[시사매거진] 메타버스 기업  주식회사 콘돌은 기술보증기금의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23일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 제도가 엄격하게 개정되면서 최근 혁신성 및 기술성을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이 줄줄이 벤처기업 인증에서 탈락하고 있는 가운데, 콘돌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받아 ‘혁신성장 유형’으로 벤처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선정은 기술력 및 기업가정신, 기업의 수익성 지표 및 성장성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향후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꼼꼼한 기업 실사, 사업 전반과 조직 내외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와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인증이 이뤄진다.

콘돌 차세영 대표는 “이번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 안정적인 경영 체계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베타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콘돌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버터랜드’를 통해 공연, 전시회 등이 가능한 문화공간과 관광 공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더욱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성진기자 jinjus91@naver.com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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