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영 콘돌그룹 의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애도... "양국발전 더욱 힘쓸 것"
차세영 콘돌 그룹 의장,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 계열사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거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장례 일정을 거쳐 역대 베트남 지도자들이 묻혀 있는 하노이 마이딕 묘지에 안장됐다.
한국에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분향소가 마련됐다고 한다. 차세영 콘돌 의장이 리쓰엉깐 베트남 관광대사, 계열사인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와 함께 조문했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 권력서열 1위로, 생전 베트남 정치국 위원,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부정부패 방지-통제 지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나무 외교’ 전략과 ‘불타는 용광로’ 반부패운동 등으로 유명하다.
14년간 권좌에 머무르면서 최장수 서기장으로서 베트남을 통치해 온 그는 국내 재계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과도 인연을 맺으며 한-베트남 협력을 주도해왔다.
차세영 콘돌 그룹 의장이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콘돌 그룹은 7월 초,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예방했으며,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근 국가사업으로 승격된 관광페이의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베트남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차세영 의장은 조문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베트남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조문 행렬은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깊은 신뢰와 우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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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콘돌그룹 의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애도... "양국발전 더욱 힘쓸 것"] _ 동아일보(2024.07.29)
[콘돌그룹 차세영 의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_ 파이낸스 투데이(2024.07.29)
차세영 콘돌그룹 의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애도... "양국발전 더욱 힘쓸 것"
차세영 콘돌 그룹 의장,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 계열사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거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장례 일정을 거쳐 역대 베트남 지도자들이 묻혀 있는 하노이 마이딕 묘지에 안장됐다.
한국에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분향소가 마련됐다고 한다. 차세영 콘돌 의장이 리쓰엉깐 베트남 관광대사, 계열사인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와 함께 조문했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 권력서열 1위로, 생전 베트남 정치국 위원,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부정부패 방지-통제 지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나무 외교’ 전략과 ‘불타는 용광로’ 반부패운동 등으로 유명하다.
14년간 권좌에 머무르면서 최장수 서기장으로서 베트남을 통치해 온 그는 국내 재계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과도 인연을 맺으며 한-베트남 협력을 주도해왔다.
차세영 콘돌 그룹 의장이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콘돌 그룹은 7월 초,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예방했으며,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근 국가사업으로 승격된 관광페이의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베트남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차세영 의장은 조문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베트남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조문 행렬은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깊은 신뢰와 우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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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콘돌그룹 의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애도... "양국발전 더욱 힘쓸 것"] _ 동아일보(2024.07.29)
[콘돌그룹 차세영 의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_ 파이낸스 투데이(2024.07.29)